‘시베리아 선발대’ 이상엽, 횡단열차 멤버들 회동…이선균-김민식-고규필-김남길과 함께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이상엽이 형아 바라기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6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베리아 선발대 우리 형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상엽은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한 이선균, 김민식, 고규필, 김남길과 함께한 모습이다. 이상엽은 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베스트 팀” “사랑해요” “시베리아 선발대 너무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이상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그는 ‘세상에서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드라마 ‘시그널’에서 연쇄살인마 역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이상엽은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다. 

‘시베리아 선발대’가 선택한 횡단열차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노선으로, 총 11박 12일 동안 여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