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끼줍쇼’에서 최진혁이 미래의 신부에게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기도 이천 편으로 꾸려져 최진혁과 이상민이 밥동무로 출격했다.
강호동과 최진혁은 이천의 한 가족과 함께 식사를 가지며 이야기를 나눴다. 아들들의 부모님 칭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겨 훈훈함을 더했다.
강호동은 최진혁에게 미래의 동반자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권했다. 쑥스러운 듯한 얼굴을 한 최진혁은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보야 빨리 와줬으면 좋겠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려면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최대한 빨리 좀 와줘”라고 웃었다.
최진혁과 이상민이 출연한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4세인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최진혁은 드라마 ‘일단 뛰어’에서 이혁진 역을 맡으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내사랑 금지옥엽’, ‘2009 전설의 고향’, ‘파스타’, ‘괜찮아, 아빠딸’,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판다양과 고슴도치’, ‘구가의 서’, ‘상속자들’,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