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채지안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6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는 채지안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그는 "제가 여러분께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싶어서 이렇게 손 편지를 쓴다"며 "저는 지금 생일겸 휴식겸 해외에 잠깐 나와있다. 회사를 통해 팬 여러분이 선물을 주시고 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사랑해주시고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채지안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 감사히 받고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한 셀카 한 장에는 귀여운 미소를 띤 채지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대 후반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귀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더 예뻐지셨네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지난 2013년 노을의 ‘잊혀진다는거’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한 그는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8년에는 72초 tv의 비주얼 드라마 dxuz ‘두 여자’ 편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해 가을에는 ‘오늘의 탐정’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를 통해 배우 김민규와 꽁냥꽁냥한 모습을 공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MBC '호구의 연애'는 지난 8월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