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개그우먼 김현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김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해버렸지. 11월 9일 결혼합니다,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현정과 턱시도를 입은 그의 예비 신랑이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걸으며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요” “결혼 축하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김현정은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웃찾사’에서 ‘퀸카만들기 대작전’ ‘귀여워’ 등 여러 코너에 출연했으며 ‘코미디빅리그 시즌2’에서는 ‘미미와 손범수’라는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현정은 오는 9일 자신의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 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카페를 운영 중인 사업가로, 카페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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