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지짐이집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태도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8번째거리 '청릉 아리랑시장'의 솔루션이 이어졌다.
지짐이집 사장님이 일주일간 고민했던 전략에 대해 백종원은 “똑같은 가격을 받기엔 갯수가 모자르다”며 고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짐이집 사장은 “호박전을 동그랗게 하면 저도 일곱개 넣을 수 있다. 나는 어슷썰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말을 들은 백종원은 “이건 소꿉장난이다”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지않은 지짐이집 사장은 “맛은 다르다”며 반박했다. 백종원은 “맛있어요? 전집 오래했어요? 왜 날 설득하려고 하느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제 먹은 손님들에게 물어봤다”고 대답하자 백종원은 “손님이 누가 솔직하게 이야기해. 안오면 그만이다. 손님은 말로 설득할 수 없다”며 “간절함이 없다. 무책임한 소리가 어딨냐. 이러면 망한다”고 이야기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