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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모태범, 은퇴 후에도 자기관리하는 일상…'눈썹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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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 찬다' 모태범이 크라이오테라피 받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모태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활치료에는 -175도 크라이오테라피 피로회복에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모태범은 연기가 피어나는 크라이오테라피 기계 속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피곤한 듯 고개를 떨구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썹에 시선이 가네요”, “얼굴이 엄청 갸름해지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태범 인스타그램
모태범 인스타그램

한편 모태범은 전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첫 금메달리스트로 알려진 인물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1000m에서 은메달을 받는 등 준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후 2012 헤이렌베인, 2013년 소치에서 올림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개화식에서 선서 대표 선서를 진행했으며 이를 끝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에서 은퇴했다. 

최근 그는 '뭉쳐야 찬다'에 고전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 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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