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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정다은, '♥한서희' 어머니 문자메시지에 "우리 결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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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얼짱시대' 정다은이 현재 열애 중인 한서희 어머니와의 문자내역을 공개했다.

6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희야 우리 결혼하는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사진 속에는 한서희 어머니와의 문자 내역이 담겨 있다. 어머니는 “우리 서희랑 잘 지내줘서 나도 고마워”라며 “걔가 맘이 여러서 말만 그러지 맘 속은 안그래. 인스타에서 서희 파리갔을 때 다은가 편지 쓴 거 서희가 올려서 잘 보이진 않지만 글씨체며 글이 참 정스럽고 따듯하다고 느꼈는데 오늘 이렇게 친히 편지를 써주니 나도 참 고마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한서희 역시 “다은이랑 사이좋게 놀고 잘 지내렴”이라는 어머니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이제 답장 잘할거야ㅠㅠ엄마 ㅠㅠ”라는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한한 신뢰를 주시는 어머니... 다른거보다 이게 넘 부럽다” “어머니 문자 진심 감동이다 서햐 행복길만 걸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은은 보이쉬한 매력으로 성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그는 “남성 호르몬을 맞았다”고 설명하며 “과거 만났던 여자가 혼인신고가 가능하다고 권했다”고 설명했다.

‘얼짱시대’로 처음 얼굴을 알렸던 그는 한동안 인스타그램 등에서 근황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정다은은  “2017년 구치소에 들어갔다”고 언급하며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정다은-한서희 인스타그램
정다은-한서희 인스타그램

앞서 정다은은 한 여성과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이후 한서희와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사기도 했다. 

최근 정다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갚앙?ㅋㅋㅋ”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몬스타엑스 전멤버 원호에 대해 폭로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그는 원호의 학창시절 전과, 무면허운전, 대마초 등 과거 행적을 폭로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원호는 몬스타엑스 팀을 탈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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