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맛집 찾기에 나섰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후암동을 방문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서칭을 해보니까 대구탕도 맛있다더라”며 점심식사를 권했다. 이에 조세호는 “여기로 가볼까요?”라며 차돌박이를 어필했다.
결국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이 원하는 식당으로 가기로 한 유재석과 조세호. 내기에서 이긴 조세호를 위해 차돌박이집을 찾아간 유재석은 차돌박이와 곱창을 시켰다.
이어 조세호는 "국물 먹게 내장 곰탕 하나 더 달라”며 추가주문을 이어갔다. 눈치를 보던 유재석은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점심값으로 심할 땐 10만원 쓴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차돌박이를 본 조세호는 “차돌박이를 보면 흐뭇하다”면서 “'얼마전에 아파트 주민분께서 유재석씨 많이 먹더라'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지었다.
결국 유재석은 “먹는데 있어서 먹방하는 분들은 팁 같은거 알려주신다. 우리는 그런게 전혀 없다”고 웃음 지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오는 12월부터 휴방할 예정이다. 길거리토크쇼인 만큼 혹한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때문이다. 이에 재정비 후 내년 봄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