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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결혼' 김승현, "내가 치고 들어갔다"…여자친구 알토란 작가 고은정 열애 과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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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승현이 여자친구 알토란 작가 고은정과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김승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현재 ‘살림남’에서 출연하고 있는 김승현은 알토란 예능 작가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결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가 오가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승현은 “만나는 분이 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제가 치고 들어갔다”며 먼제 대쉬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김승현 인스타그램
김승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당대 하이틴 스타였던 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스무살 어린 나이에 딸 수빈을 얻은 그는 현재 미혼부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최근 ‘살림남’에서는 상견례 자리에 나오지 않은 딸 수빈이의 이야기가 담기기도 했다. 이유를 묻자 “어색해질까봐 아프다는 핑계로 집에 있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예비 아내 고은정과의 애칭이 ‘선배’와 ‘장작가’라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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