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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40대 후반 나이에 결혼 안 한 이유? ‘이혼 루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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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구본승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 35회에서는 백일섭, 사미자, 김관수에게 결혼 상담을 한 구본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왜 아직까지 결혼을 안 했냐”는 사미자의 물음에 “제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갈 지 몰랐다.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닌데 ‘정말 이 사람하고 꼭 해야겠다’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MBN ‘모던패밀리’ 방송 캡처

이에 김관수는 “그게 가다보면 어느새 40대 넘어서도 좋은 여자 만날 수도 있더라. 가끔 있다. 그때 만나는 거면 진짜 잘 만난 거다. 아직 모른다”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백일섭은 “연예인들, 배우들 거의 다 갔다 오는 쪽이 많더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이어 “개성이 강해서 그런지 연기 생활과 결혼을 했는지 여자, 남자 다 그렇다. 너무 이해타산을 많이 해야돼서 문제가 생긴다. 조금 순수해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1973년생인 구본승의 나이는 47세. 구본승은 1994년 22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또한 구본승은 과거 골프 사업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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