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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디오스타’ 642회, “조국 씨는 반응이 어때요” 김구라 당황! 박지성X손흥민 김성은의 태몽은 과연? ...‘우루룩꾹꿍 조북이ver’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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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오늘의 스페셜 MC로는 아이돌 전문 데프콘이 함께했다. 육아 만렙 한류배우 ‘조현재’와 배우계 다산의 여왕 ‘김성은’, 농구여제 박정은의 남편 배우 ‘한상진’ 그리고 가족이 더 유명한 (구)하이틴스타 ‘김승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섭외를 힘들어하는 예비 신부인 ‘알토란’ 작가를 돕기 위해서 이전에 친하게 지냈던 연예인들에게 섭외 부탁 연락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그는 같이 출연한 배우 김성은에게 SNS 메시지로 ‘잘 지내니’를 세 번이나 보냈는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며 속상함을 언급했다. 그의 말에 김성은은 “진짜 몰랐어요”라고 말하며 섭외 제의를 덜컥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이 안영미는 “와 이게 빼박 캔트다, 방송에서 얘기했어”라고 이야기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외에도 김승현이 ‘알토란’ 섭외 연락을 한 스타들은 다양했다.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특히 배우 송혜교에게 섭외 연락을 보냈다는 말을 듣고 김구라는 “송혜교를 알토란에?”라고 말하며 놀랐다. 안영미 역시 “와 되게 센세이션하다”라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김구라는 “정말 대단하네! 아내를 위해서 알토란에 송혜교를! 나도 보고싶네! 알토란에서 송혜교를 나도 보고 싶어”, “지금 그리고 송혜교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알토란에서!”라고 말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의 계속 된 격한 반응에 김승현은 처음엔 안부를 물으면서 겸사겸사 섭외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그는 배우 공유, 배우 공효진, 배우 김성령에게 섭외 연락을 했었는데, 다행히 김성령에게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하지만 알토란은 좀 힘들 것 같아요“라고 정중히 거절했다고 이야기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신부가 부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승현이 스스로 돕고자 하여 섭외 연락들을 한다고 한다. 옆에서 토크를 듣고있던 조현재는 ”저 여기서 한 마디만, 저 여기 선배님 때문에 나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김구라에게 애정어린 눈빛을 보냈다.

이어서 김승현은 안영미와 인연이 있음을 이야기 하며, ‘무한걸스’에서 촬영한 영화에 키스신이 있었음을 이야기 해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승현은 기억하는데, 안영미는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에 김구라는 “김승현 정도는 기억해야지”라고 말하며 하이에나 모드로 돌변했다. 이에 질세라 조현재도 “보통 드라마에서 입술만 닿게 키스신을 찍거든요. 기억을 못할 수가 없을텐데”라고 말하며 조심히 김구라를 조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두 사람은 ‘무한걸스 시즌 3’에서 ‘첫 만남 그리고 영화’라는 파트에서 키스신을 찍은 이력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성은과 그녀의 남편 정조국의 금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정조국은 현재 현역 축구 선수로 활동중이기에 11년째 원거리 부부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한참 토크가 진행되던 중 김구라는 “조국 씨는 그 때 반응이 어때요?”라고 물어보고 멈칫했다. 이어서 그는 “조국 씨라고 하니까 조금...”이라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안영미 역시 순간적으로 당황했다고 한다. 그는 다시 성을 붙여서 “정조국 씨는 어때요?”라고 질문했다.

조현재는 요즘 군 시절 생각이 자주 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육아’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군 생활보다 육아가 두 배는 더 힘들다고 이야기 하면서, 다둥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보며 감탄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후 우울증, 주부 우울증을 이야기 하며 조현재는 요즘 샤워를 하며 소리를 지르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이야기 했다. 그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자신 역시 책임감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그 말을 듣고 조현재도 아이에게 아버지로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어려웠음을 이야기 했다. 그는 아이 달래는 필살기로 ‘우루룩꾹꿍’ 조북이 버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태몽에 축구 선수가 자주 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며, 첫째 임신에는 박지성 성수가 태몽에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셋째를 임신하고 나서는 손흥민 선수가 자주 나옴을 이야기 하며 “얘도 축구를 하려나”싶은 마음이 든다고 한다. 실제로 첫째 아이는 현재 축구 선수를 하고자 하여 본격적으로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그녀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는 4학년이기에 서울에서 시킬지, 더 좋은 환경인 지방으로 보내게 될지 고민 중임을 이야기 했다. 그런 그녀의 고민을 알았던 아들은 “엄마 이제 윤아도 있고, 요미도 태어나면 엄마 힘드니까 제가 그냥 지방 가야겠어요”라고 말했고, 그 말에 왈칵 눈물이 났다고 한다.

배우 조현재는 1980년 생으로 나이는 40세이다. 그의 아내는 프로골퍼 박민정으로 나이는 1981년생 39세이다. 배우 김성은은 올해 나이 37세로 그녀의 남편은 축구 선수 정조국이다. 정조국은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에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고, 현재 셋째 임신 중이다. 배우 한상진은 1978년생으로 나이는 42세이다. 그의 아내 박정은은 한국 여자 농구계의 전설이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나이는 1살 연상인 43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에 결혼을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승현은 과거 공유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하이틴 스타로, 나이는 1981년생 39세이다. 그는 현재 출연중인 ‘알토란 작가’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승현은 슬하에 딸 김수빈이 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로는 김국진과 김구라, 안영미가 있으며, 매회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로 알찬 시간들을 채워나간다.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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