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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나무 아래서 ♥김혜윤 기다리며 본방사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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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하루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SF9 로운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6일 오후 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도 본방사수 부탁드리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있는 로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 긴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운 인스타그램
로운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아가…그리하마..그리하마…”, “하루야 ㅂㄱㅅㅍ”, “미쳐버려”, “다리길이 뭔데…”, “다리 봐라 이메다..”, “당연하죠ㅠㅠ걱정말아요 수능 전날에도 본방사수할게요 엉엉”, “하루야♥”, “심장 멎겠다 왜 이렇게 멋있어?”, “맨날 열일하네”, “흑흑ㅠㅠ앓다죽어”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로운은 올가을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하루 앓이’에 제대로 빠트렸다. ‘어하루’에서 로운은 ‘비밀’이라는 만화 속 이름조차 없는 엑스트라 하루 역을 맡았다. 빛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로운은 동갑내기인 김혜윤과의 설레는 키 차이와 찰떡 케미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만화 속 엑스트라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이야기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독특한 이야기 설정, 청춘배우들의 눈부신 케미로 방영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6일 방송된 21, 22회에서는 백경(이재욱)이 은단오와 하루가 포옹하며 나누는 대사를 듣고, 이번 만화도 전작 만화 '능소화'와 똑같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로운이 열연 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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