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송가인이 신곡 '엄마 아리랑'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첫 콘서트 성황리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이라는 글과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어게인 팬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멜론 성인가요 차트 1위 석권을 짐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넘 감동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올해 나이 34세인 가수로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한 그는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던 송가인은 하차 소식을 알리며 지난 3일 데뷔 후 첫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오는 10일 특집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송가인은 첫 번째 정규앨범 ’佳人(가인)’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국악 리듬의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엄마 아리랑’으로 유명 작가들이 프로듀싱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