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슈퍼엠(SuperM)이 국내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
지난 6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대한항공은 “SuperM이 서울 대한항공 본사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SuperM의 사진으로 장식된 항공기도 공개돼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3일 SuperM은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내 안전비디오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보아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uperM이 출연한 기내 안전비디오는 지난 4일 오전 7시 45분 출발하는 인천발 마닐라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대한항공 전 노선에 적용됐다.
SuperM이 안전비디오에서 부른 프로젝트 송 ‘Let’s go everywhere’는 18일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음원의 수익은 빈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세계적인 캠페인 ‘Global Citizen’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Supe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데뷔하자마자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4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SuperM’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인기를 휩쓸고 있는 SuperM은 11일부터 미국 텍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위 아 더 퓨처 라이브(We Are The Future Live)’ 투어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7 0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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