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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줍쇼’ 이상민X최진혁,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화가 쌍둥이 집-도자기 장인 집에서 이천 쌀밥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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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끼줍쇼’에서는 이상민과 최진혁이 이천 도자기 마을에서 화가와 도자기 장인의 집에서 이천 쌀밥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MC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가수 이상민과 배우 최진혁이 밥동무가 경기 이천 도자기 마을을 찾게 됐다.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이상민과 최진혁은 동네 탐방을 하면서 둘 사이의 친분을 소개하게 됐는데 이상민은“9년 전 최진혁이 인기를 얻기 전에 앨범을 만들기 위해 만났었다”라고 밝혔다. 최진혁은 “가수가 되고 싶어서 서울에 왔다”라고 했고 이상민은 “최진혁의 목소리에는 깊이가 있다. 남자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최진혁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다”고 밝혔는데 이상민은“진혁이는 지금도 생선을 돈주고 사먹지 않는다. 너무 많이 먹어서 안 먹는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진혁은 “가족이 흑산도 양식장을 한다. 어렸을 때 정육점집 아들이 제일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진혁은 “김치 냉장고 4개에 다 생선이 있었다”고 밝혔고 강호동이 “귀하게 자랐다”고 하자 최진혁은“집이 엄해서 많이 맞았다. 어릴 적 생선이 먹기 싫어서 토하고 밥만 먹다가 부모님께 혼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상민은 이경규와 밥동무를 하기로 했는데 경기도 이천 도자기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놓고 있다가 개똥을 밟게 됐다. 이경규와 최진혁 그리고 강호동은 이상민에게서 퍼지는 냄새로 인해서 멀리 떨어졌고 이상민은 신발의 똥을 물로 씻고 다시 합류하게 됐다.

이경규는 이상민에게 “같이 해야 되는지 고민이다”라고 했고 이상민은 “나는 사실 똥을 밟았기 때문에 무서울게 없다”라고 하면서 전투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과 이경규는 똥을 밟은 행운으로 빠르게 화실을 운영하는 화가의 집에서 이천 쌀밥을 먹게 됐다.

이상민은 “내가 그림을 못 그린다. 그래서 그림 잘 그리시는 분을 너무 존경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화가는 “마침 집에 뼈다귀 해장국이 있다”라고 했고 한 끼 요청을 수락하게 됐다.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보고 놀라게 됐다. 화가의 큰 딸은 이경규를 보자마자 “우리 아빠랑 많이 닮았다. 아빠”라고 하면서 이경규를 뒤로 넘어가게 만들었다. 

또 강호동은 최진혁은 도자기 장인 집에서 이천 쌀밥을 먹게 됐는데 연애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최진혁은 “저는 마음이 열려있다. 여자 친구를 제발 사귀고 싶고 만나고 싶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좋아하는 배우자 상을 밝히며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좋다. 미래의 아내에게 빨리와줬으면 좋겠다”라는 영상편지를 남기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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