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효진이 자신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공개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공효진이 출연해 최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효진은 이에 “제가 제 마음을 잘 읽는 것 같다”며 ”마음에 쏙 들고 호감이 있는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대본 보는 수준이 높은거네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럴 수 있죠”라며 웃어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이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공효진은 17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로 회자되는 MBC ‘네 멋대로 해라’에서 이나영, 양동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SBS ‘파스타’(2010), MBC ‘최고의 사랑’(2011), SBS ‘괜찮아 사랑이야’(2014), ‘질투의 화신’(2016)을 통해 진취적인 여성의 면모로 진정한 로코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