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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미쓰리’ 13화, “할 줄 아는 게 내부 고발 밖에 없어?” 박도준에게 폭언! ...반품률 7% 청일전자 청소기 회생하나?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1.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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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순조롭게 청일전자를 인수할 기회를 놓친 TM전자의 황지상(정희태)의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일을 놓치고 나자, 엄한 구지나(엄현경)와 박도준(차서원)에게 성을 냈다. 특히 박도준에게 “넌 대체 뭐하고 다니는 거야? 성우에서 인수협상 하러 간 사람들, 청일전자 마당에서 문전박대 당하고 그냥 돌아왔다는..!”이라고 말하며 윽박을 질렀다.

심지어 “야, 판을 그렇게 깔아줬는데, 그 정도도 일 처리 못하는 게 말이 되냐?”라고 말하며, “너는 할 줄 아는 게 내부 고발 밖에 없어?”라고 심한 언사를 했다. 이어서 그는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복직은 왜 했냐?”라며 무차별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과연 이대로 억울하게 박도준은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정의를 위해서 옳은 것을 위해서 가만히 있지 않기를 선택했던 결과가 너무나 씁쓸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품 된 청소기가 생각보다 적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송영훈(이화룡)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그의 말에 유진욱(김상경)은 아직은 이르다고 말하며, 막판에 몰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품률은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송영훈은 “아니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기대심을 드러내었다. 청일전자 직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긴장되는 손을 모아 반품률 결과가 나오는 5시를 기다렸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 캡쳐

드디어 5시가 되고, 가장 먼저 수치를 확인한 기획개발부 대리 김하나(박경혜)와 송영훈은 “완전 충격이야”라고 이야기 하며 함구했다. 이어서 김하나는 “반품률 공개 하겠습니다”이라고 말하며 드디어 수치를 공개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반품률은 7% 밖에 되지 않고, 직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선심은 “7%면 너무 성공적인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놀라워했고, 명인호(김기남)는 요즘 유명한 청소기도 10-15% 정도 된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 이야기 했다.

송영훈 역시 “우리 제품 그 정도였어?”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청일전자 직원들은 다 함께 소비자들 반응을 읽었다. 소비자 게시판에는 여러 의견들이 있었다. ‘청소기를 선 체험 후 판매하시다니 사장님 미치신 건가요?’라는 의견부터 시작하여, ‘살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매하게 됐어요’, ‘품질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이렇게 하기 쉽지 않은데, 써보니까 알겠네요. 진정성이 느껴졌어요. 강추!’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읽고 직원들의 사기가 올랐다.

이들은 “이제, 진짜, 진짜 가는 거야!”라고 말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유진욱은 “아니 가긴 어딜 가, 길이 열려야 가지. 판로도 못 뚫었는데, 어디로 가?”라고 이야기 하며 역시 웃음을 지었다. 그 말에도 명인호는 “더 열심히 한 번 뚫어보겠습니다. 반품률도 낮고 제품에 대한 확신도 더 생겼으니까 더 열심히! 발로 뛰어서 한 번 뚫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최영자 역시 “그럼 우리는 열심히 만들자, 만들면 돼!”라고 이야기 하며 생산팀 직원과 함께 자리를 일어났다.

그녀는 “미쓰리, 제품 설명서 프린트 된 거 남은 거 없나?”라고 말하믐 송영훈을 향해서도 “아니 거 송 차장님은 손이 없어요 발이 없어요. 그런 거는 이제 좀 직접 좀 하세요. (...) 왜 맨날 그걸 우리 사장님을 시키고 그러신대?”라고 말하며 이선심을 인정하는 말을 계속해서 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인정에 이선심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그녀는 반품률 7%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오필립(김도연)에게 갔고, 그 역시 이선심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을 건넸다.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며, 16부작 예정이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사장님이 사라진 후 ‘죽어가는 회사 살려내기 프로젝트’로 고군분투 하는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혜리(이선심 역), 김상경(유진욱 역), 엄현경(구지나 역), 차서원(박도준 역), 김응수(오만복 역), 김홍파(조동진 역), 백지원(최영자 역), 김형묵(문형석 역), 정희태(황지상 역), 이화룡(송영훈 역), 현봉식(하은우 역), 김도연(오필립 역), 김기남(명인호 역), 박경혜(김하나 역), 정수영(이진심 역)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된다.

후속작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로 2019년 11월 20일 방영예정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이한위, 허성태, 최대철, 김기두, 이민지, 김명수, 최성원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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