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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최진혁, 이상민의 생선을 돈 주고 사먹지 않는다는 폭로에 어릴때 흑산도 양식장집 아들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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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끼줍쇼’에서는 두 번째로 한끼를 먹으러 온 이상민과 배우 최진혁이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MC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두 번째 한끼 도전을 하게 된 가수 이상민과 배우 최진혁이 이천시 신둔면에서 밥동무가 됐다.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최진혁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다”고 밝혔고 이상민은 평소 친분이 있던 최진혁에 대해 얘기하면서 “진혁이는 지금도 생선을 돈주고 사먹지 않는다. 너무 많이 먹어서 안 먹는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진혁은 ’가족이 흑산도 양식장을 한다. 어렸을 때 정육점집 아들이 제일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진혁은 “김치냉장고 4개에 다 생선이 있었다”고 밝혔고 강호동이 “귀하게 자랐다”고 하자 최진혁은 “집이 엄해서 많이 맞았다. 어릴 적 생선이 먹기 싫어서 밥만 먹다가 부모님께 혼이 났다”라고 고백했다.

또 강호동은 최진혁에게 연애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최진혁은 “저는 마음이 열려있다. 여자 친구를 제발 사귀고 싶고 만나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좋아하는 여성상을 밝히며 “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좋다. 미래의 아내에게 빨리와줬으면 좋겠다”라는 영상편지를 남기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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