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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 공효진의 신장이 아닌 생명 보험금 주러 왔다… 까불이 이규성에게 “왜 나 죽이려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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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이정은이 공효진의 신장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닌 보험금을 주러왔고 까불이에게 위험에 처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9~30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의 엄마 정숙(이정은)이 연쇄살인범 까불이 흥식(이규성)과 마주하게 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종렬(김지석)은 전지 훈련으로 가지 못하게 된 필구(김강훈)를 보내고 싶었고 승엽(이상이)은“ 필구가 나의 수제자다. 참견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종렬(김지석)은 승엽에게 필구의 친부임을 밝히게 됐고 승엽은 깜짝 놀라면서 “내가 라이언킹을 키웠구나”라고 말했다.

또한 종렬은 필구와 함께 밥을 먹었고 종렬은 “왜 그렇게 나를 싫어하냐?”라고 물었고 “아저씨는 왜 나한테 사과 안해요? 우리 엄마도 나한테 사과하는데”라며 종렬의 마음을 긁었다.

용식(강하늘)은 동백(공효진)과 함께 살던 엄마 정숙(이정은)이 사라지고 향미에 이어 정숙이까지 사라지자 밤낮할 것 잠복근무를 하게 됐다. 종렬은 향미(손담비)의 뒤를 쫓던 차가 나오는 CCTV를 본 용식(강하늘)의 전화를 받고 자신의 차가 CCTV에 찍혔다는 말에 제시카(지이수)를 생각했다. 

또한 규태(오정세)는 자영(염혜란)을 찾아가서 향미(손담비)가 사라졌다는 말을 했는데 자영은 규태에게 “사건이 접수가 된거야? 경찰이 파기 시작했어?”라고 물었고 규태는 “사건이라니 당신 뭐 알어?”라고 물었다. 자영은 규태에게 “강에서 시체가 그렇게 빨리 떠오르지 않아”라고 하며 수상한 대화를 했다. 

또한 제시카(지이수)는 엄마 화자(황영희)에게 “나 정수기 CF 찍고 싶어. 미세스 강종렬하고 싶어. 나 관심받고 싶어. 그거 들키면 안되잖아 그래서. 내가 그년을 차로 밀어버렸어”라고 고백했다. 

규태(오정세)는 용식(강하늘)과 변소장(전배수)를 찾아와서 빈 건물이 된 한빛학원에 대해 밝히게 됐고 살인자 까불이를 봤다고 전했다. CCTV를 보게된 용식은 한빛학원 앞에 있던 정숙(이정은)을 보고 동백을 불렀고 동백은 엄마 정숙이 자신의 신장을 달라고 온 것이 아닌 자신의 생명보험금을 주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숙(이정숙)은 흥식(이규성)을 찾아가서 “너 까불이지? 그 습한날 스치고 가는데도 락카냄새가 지독하게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흥식은 “그러니까 못 본거네요. 치매시라고요?” 물었고 정숙은 흥식에게 “왜 못봐. 마스크니 모자니 써도 나 그때 봤어. 나 동백이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동백이 건들면 가만 안둬”라고 경고했다.

또 정숙은 뒤를 따라오는 흥식을 보고 “왜? 나 죽이려 왔니?”라고 하면서 정숙이 까불이게 살해를 당하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효진(동백 역), 강하늘(황용식 역), 김지석(강종렬 역), 지이수(제시카 역), 오정세(노규태 역), 고두심(곽덕순 역), 염혜란(홍자영 역), 손담비(향미 역), 김강훈( 필구 역), 김선영(박찬숙 역), 이상이(양승엽 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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