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서 ‘할배특집’이 진행됐다.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은 ‘방탄할배단’으로 한 달(4주) 동안 수미네 반찬과 함께 했으며, 이날 방송은 8주째 방송이다. 시청자들의 ‘할배특집’ 연장 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전인권은 54년생으로 66세이고, 김용건은 46년생으로 74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현식은 45년생으로 75세이고, '수미네 반찬'의 선생님 김수미는 49년생으로 71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 요리에 앞서, 전인권이 ‘수미네 반찬’ 로고송을 만든 소식이 공개되었다. ‘수미네 반찬’ 단기속성 요리교실 8주차 요리는 찬바람 부는 겨울에 딱인 보양식 ‘닭곰탕’과 ‘마늘부추무침’, ‘총각무 지짐’이다.
① 총각무김치 양념을 반찬 통째로 씻어 신맛을 없애준다. 안 익은 김치로 하면 맛이 없다. 꼭 쉬어진 묵은지 총각무김치로 한다.
② 냄비 예열을 먼저 한 후, 통멸치를 그대로 덖는다. 살짝 덖어주면 통멸치의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
③ 냄비에 씻은 총각무김치를 먼저 넣고, 올리브유를 딱 3큰술만 넣는다. 많이 넣으면 느끼하기 때문에 담백하게 적게 넣어준다.
④ 양조간장 3큰술,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준다.
⑤ 물을 넘치지 않을 정도로 냄비에 많이 부어준다. 총각무는 익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물을 많이 부어야 타지 않는다. 이후에 다 졸여지게 된다.
⑥ 뚜껑을 닫고 20여분 정도 푹 익혀준다.
⑦ 총각무가 익은 후 참기름 1/2큰술과 깨소금만 넣으면 완성이다.
⑧ 혹시 신맛이 많이 나는 총각무김치일 경우에는, 씻어서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충분히 신맛을 없앤 후 요리하면 된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이다. 본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