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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강백호, 과거 김원중 선수와 괴성 논란…“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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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프리미어12‘로 강백호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과거 롯데자이언츠 소속 김원중과 있었던 논란이 화제다.

2018년 KT위즈에 입단한 강백호는 당시 투수와 타자가 가능한 멀티플에이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강백호는 매년 하위권을 달리던 KT위즈에 큰 진폭제가 됐다. 2019년 KT위즈는 강백호의 활약과 더불어 페넌트레이스 6위에 안착했다. 

‘SBS 스포츠’ 방송 화면 캡처 

강백호는 과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괴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월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강백호가 3B1S 상황에서 선배 김원중의 5구 째 파울을 때린 뒤 괴성을 질렀다. 이에 김원중이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드러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다분했다. 

이에 강백호는 “김원중 형 공이 너무 좋았고 나에게 온 기회에 부담이 컸다”며 승부욕에서 비롯된 자책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원중이 형을 도발하려고 했던 것은 절대 아니다”고 밝혀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프리미어12는 6일 오후 7시 호주와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7일 오후 7시 캐나다와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계 및 영상은 SBS와 Wavve(웨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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