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X로운, 가슴앓이 끝내고 키스로 사랑 시작…이재욱-이태리와의 과거 악연 밝혀져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과 로운이 키스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1~22회’에서는 단오(김혜윤)는 만화책 속에서 시한부 인생을 인정하고 하루(로운)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지난 방송에서 단오(김혜윤)은 병원을 탈출하고 학교로 달려갔고 하루(로운)는 약속했던 날이 며칠이나 지났지만 기다리는 하루(로운)과 만나게 됐다. 하루는 단오에게 “보고 싶었어. 좋아해. 좋아한다고. 널”이라는 고백을 들었고 하루와 입맞춤을 하게 됐다.

이후 단오와 하루는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하루는 “힘들었지. 여기까지 오느라”고 말했고 단오는 “아니야. 네가 더 힘들었지. 나 올 때까지 기다리느라”고 하며 마안해했다. 

또한 백경(이재욱)은 병원에 입원한 단오를 위해 매일 꽃을 선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잠든 단오를 지켜보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백경은 단오가 병실에서 사라진 것을 보고 분고하게 됐꼬 하루에 대한 질투심으로 괴로워했다.

또 진미채(이태리)는 평소 적대감을 느끼던 백경(이재욱)과의 작가의 전작에서 악연이었던 것을 떠올리면서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