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조우종이 ‘해피투게더4’를 통해 KBS에 3년 만에 복귀하는 가운데,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가 남편을 응원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3년 만에 KBS를 찾은 조우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 조우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나도 출근길 사진! 3년이 금방 가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조우종 #해피투게더4 #프리3년차 #감사합니다 #kbs복귀 #반가운얼굴들 #벌써3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피투게더4’ 녹화 출근차 KBS를 찾은 조우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밝은 조우종의 표정이 이목을 끈다.
아내 정다은 역시 조우종을 응원했다. 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오랜만에 녹음을 위해 예전 직장을 찾은 남편에게 그동안 생긴 새로운 맛집을 소개해주며 아는 척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가게를 찾은 정다은과 조우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전히 사이 좋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76년생으로 44세인 조우종과 1983년생으로 37세인 정다은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7년 3월 결혼한 조우종과 정다은은 같은 해 9월 딸 아윤이를 얻었다.
조우종이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