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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오똑한 코 돋보이는 뽀얀 피부…”진짜 밥만 먹고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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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촬영장에 놀러온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에 놀러와서 진짜 밥만 먹고 가버린 그놈들...... 진짜 밥만먹고...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오똑한 코와 얇은 입술 그리고 하얀 피부와 조그만 얼굴을로 미소를 띄고 있다. 하얀색의 옷은 지창욱의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보이게 한다. 친구들과 함께한 지창욱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많이 먹어서 강해지세요”, “여기도 놀로와요ㅋㅋ밥이최고죠”, “사진 한장 남겼네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중인 지창욱을 응원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지창욱은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2011)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지창욱은 박민영과 함께 출연한 KBS2 ‘힐러’(2014~2015)로 당당히 주연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tvN ‘THE K2’(2016)로 임윤아와 호흡을 맞췄고 군 입대 전 SBS ‘수상한 파트너‘(2017)로 남지현과 열연했다. 

상대역을 만날 때마다 현실 케미로 실제 열애설에 휩싸이고 하는 지창욱은 2017년 남지현과 ‘수상한 파트너’ 방영 당시 남지현과 실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에 “그저 열심히 했을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8월 군 입대를 해 올해 5월 전역했다.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주연의 ‘날 녹여주오’는 총 16부작으로 JTBC 인기드라마 ‘품위있는 그녀’(2017)의 백미경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됐다.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tvN ‘날 녹여주오’의 후속으로는 현신, 손예진, 서지혜 등 역대급 출연진들과 박지은 작가(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가 합을 맞춘 ‘사랑의 불시착’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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