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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청주 택시 연쇄살인범 안남기는 누구?…“제보를 기다립니다”

  • 허지형 기자
  • 승인 2019.11.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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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택시 연쇄살인범 안남기에 대한 제보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일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에 “청주 일대에서 승객을 대상으로 납치, 성폭행, 살인을 저지른  택시 연쇄살인범 안남기에 대해 잘 알고 계시거나 교도소에서 함께 수감생활을 했던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16년 1월 1015회 방송에서는 조상묵 씨를 넘치고 살해한 범인으로 안남기라는 연쇄 살인범을 의심했다. 그는 청주시 지역의 택시 기사였는데, 택시에 탑승한 여자 승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금품을 훔치고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연쇄살인범이다.

안남기 / SBS
안남기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004년 지적 장애가 있는 22세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강간한 후 살해, 2009년에는 40대 주부를 강간한 후 카드 비밀번호를 캐내 현금 인출 후 살해하고 유기했다.

이외에도 여러 번의 사건을 일으켰고 2010년 3월 20대 여성 인턴사원의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 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그는 여자 승객이 타면 행선지를 말하기도 전에 먼저 문을 잠그며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물었다고 했다.

직장인이나 주부 등을 상대로만 범행을 저지른 그가 조상묵 실종사건에 드러난 범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면서 의문을 나았다. 그에 대해 이수정 교수는 “직업 범죄자 같다며 범죄를 굉장히 참지 못하고 계속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실종된 조상묵 씨는 마을에서 소문난 효부이자 부녀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마을에서도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현재 이 사건은 조상묵 씨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으며 재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안남기는 교도소에서 별다른 사고를 치지 않고 있다고 전해지며 만약 모범수로 승급이 되면 20년이 지나면 가석방이 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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