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애프터스쿨 유소영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지난 4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가을 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소영은 살며시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빨간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있다. 그는 무결점 피부와 동안의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점점 고딩이 되는구나 굿이야”, “옷이랑 화장이랑 넘나 찰떡 진정한 가을 여자! 너무 예뻐요”, “세상 최고의 미모를 본다. 암튼 우리 소영 너무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 유소영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1집 ‘New School Girl’을 통해 데뷔했다. 그러나 ‘너 때문에’ 발매 전에 건강과 학업의 이유로 팀 탈퇴를 알렸다.
그는 데뷔 전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했으며 공익광고와 찰떡 파이 CF를 찍기도 했다. 애프터스쿨 활동 이후 ‘판다양과 고슴도치’, ‘드림하이 2’,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그는 과거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코너에 출연했을 당시 월드컵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손흥민과의 열애가 사실이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논란이 됐다. 그는 열애는 사실이며 당시 악성 댓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유소영은 고윤성과 만나고 있었고 SNS에 제발 그만하라는 글을 남겼으나 정작 과거 연애사를 먼저 들춰낸 것은 본인이라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