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 "스케줄 바빠서 손 놓은지 좀 됐다"…'무슨 말?'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의 근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9월 19일 방송된 KBS2TV 예능 '해피투게더4-황태자가 체질' 특집에는 아내 조윤희 대신 이동건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조윤희 씨가 스케줄이 꼬여서 하루 녹화를 못 할 것 같다고 한 뒤 다음날 옷도 사주고 이것저것 많이 사줬다. 그러더니 MC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못하게 되면 사준 것 두 배로 보상하라고 했다. 받고 튀면 먹튀니까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MC들은 이동건에게 손을 잡고 TV를 시청하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손 놓은지 좀 됐다"며 "스케줄이 바빠서 손은 커녕 얼굴도 잘 못 본다"고 답했다. 

한편 이동건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