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3’ 강두가 소개팅녀 이나래와 함께 데이트에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강두와 이나래가 가성비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두는 남다른 감성을 자아내는 자신의 단골 포장마차에 이나래와 함께 찾았다. 사장님과도 편하게 인사를 주고받을 정도로 단골임을 인증했다. 사장님은 이나래를 ‘공주님’이라 말해 웃음을 짓게 했다.
멜론 반 통에 6,000원, 소주 한 병까지 해서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이트를 함께 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나래도 식당 분위기를 느끼며 “좋다”고 말했다.
이를 본 현장에서는 “도대체 저기가 어디야”라며 가성비 좋은 식당에 대해 궁금해했다. 유난히 달달한 멜론에 서로 감탄을 하며 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깊이 있게 나누며 이나래는 “다음에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강두는 “근래 정말 많이 웃었다”면서 “저와 같이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강두는 올해 나이 41세이며 2001년 더 자두 멤버로 데뷔해 2006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그는 주로 배우 활동을 하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안녕, 프란체스카’, ‘궁S’, ‘풀하우스 TAKE2’,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하루 생활비 1,500원으로 지내는 등의 생활고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소개팅녀 이나래는 무용 전공이라고 언급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나래의 나이는 올해 29세이며 강두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