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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이주빈,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할 뻔?…미모-몸매보니 그럴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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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멜로가 체질’에 이어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연기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주빈의 데뷔 전 일화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주빈은 에스더블류엠피 소속의 배우다.

그는 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했으며, ‘미스터 선샤인’ ‘하나뿐인 내편’ ‘트랩’ ‘멜로가 체질’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기방 최고의 인기 기생이자 동주의 동무인 매화수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주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주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그는 그룹 레인보우의 원년 멤버였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언론 인터뷰에서 이주빈은 “정식 데뷔를 했던 것은 아니고 2년 정도 연습생으로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내가 재능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연기를 하고 싶었고, 가수가 되고 싶은 친구의 꿈이나 기회를 뺏는 것은 아닐까 싶어 연습생을 그만두게 됐다”고 고백했다.

데뷔한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유명세를 탄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덕분에 학력, 키 관련 루머까지 누리꾼들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이주빈 인스타그램
이주빈 인스타그램

이주빈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키는 163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얼굴 과 긴 목 덕분에 넘사벽 비율을 완성시키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또한 그는 증명사진 때문에 법정 싸움까지 벌였던 일화가 있다. ‘해피투게더’에서 이주빈은 “사진이 이곳저곳에서 불법 무단 도용하거나 심지어 가짜 신분증으로 사기 범죄를 저질러 법원의 연락을 받기도 했다”고 말하며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사진은 드라마 소품용으로 급하게 찍은 증명사진이었지만 너무 잘 나온 탓에 이주빈은 ‘면접프리패스녀’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불법으로 사용되는 등 곤혹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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