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동안 비주얼이 돋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0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이군요 시상식의 계절! 한해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팝핀 현준은 밝게 탈색한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멋을 낸 모습이다. 그의 아내 박애리는 국악인답게 한복과 비녀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멋집니다” “두 분 보기 좋습니다” “너무 멋진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팝핀현준은 본명 남현준으로,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리트 댄스의 선구자다. 그는 2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었다.
두 사람은 국악과 팝핀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이들만의 무대를 창조해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화롭고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더불어 팝핀현준은 포르쉐, 페라리 등 명품 외제차를 여러대 소유하고 있으며, 넓고 화려한 집 차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