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김재환이 올 연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재환은 올 봄, 첫 단독 팬미팅 ‘MIN:D(마인드)’로 국내 및 아시아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실력과 매력을 한 번에 증명했다. 차세대 명품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 콘서트 역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은 타이틀과 걸맞게 아티스트 김재환과 관객 모두에게 ‘꿈같은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오직 김재환만이 선보일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올 겨울 가장 빛나는 추억이 될 전망이다.
김재환은 지난 5월 첫 솔로 데뷔 앨범 ‘Another(어나더)’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1위를 차지하며 대체 불가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에도 드라마 OST 가창자 및 페스티벌 참여,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는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고정 MC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19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된다. 이어 1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김재환의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응원봉 흔들 수 있나요?", "드디어 콘서트다!!", "제 자리 하나는 주셔야 합니다", "재환이 노래는 라이브가 제맛이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