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수상한 장모' 박진우가 촬영장서 공개한 또다른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진우는 지난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때리는 은석... #수상한장모 #은석#박진우#suit#셋트장#아직은#덥네요#그래도#감기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우는 세트장서 수트 차림으로 책상 앞에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샤프함과 더불어 날렵한 턱선을 가진 그의 얼굴에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한 장모 연애의 맛 모두 모두 응원합니다~", "드라마 외에 다른 모습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정말 멋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박진우(본명 박상욱)는 2004년 21살의 나이에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다. 이후 '불량가족', '못말리는 결혼', '바람의 화원', '천추태후', '정도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현재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서 오은석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소개팅녀 김정원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자신보다 11살 어린 일본의 배우 아카소 에이지와 닮은꼴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총 123부작으로, 후속작은 '맛 좀 보실래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