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위플레이’ 하성운이 놀라운 다트 실력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지난 2일 방송된 sky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위플레이’ 5회에서는 4D 슈팅 벽톨팡 퀘스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성운은 연속으로 실패한 호동을 위해 나섰다. 그는 카트를 타고 게임장에 들어서며 “형 바로 끝낼게요”라고 자신했다. 그 말대로 하성운은 달리는 카트 위에서 풍선을 정확하게 맞추며 게임을 끝냈다.
마지막 벽돌몹을 확실하게 제거한 하성운에 환호하며 “역시” “대박이다” “막내가 해냈다”고 그를 칭찬했다.
멤버들은 4D 슈팅 벽돌팡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다음 관문으로 넘어갈 열쇠를 얻었다. 하성운은 “호동이 형 일부러 남겨주신 거죠?”라며 강호동과 실친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1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하성운은 2014년 핫샷(HOTSHOT)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워너원의 멤버로 발탁돼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워너원 활동이 끝나고 하성운은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라이딩 (Riding)’을 발매했다.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마친 하성운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BXXX’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그는 ‘위플레이’ ‘다함께 차차차’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를 통해 DJ로도 변신했다.
하성운이 출연하는 ‘위플레이’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갑작스럽게 펼쳐지는 대규모 스케일의 게임을 즐기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sky드라마에서 방영되며 하성운,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