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다경이 송가인에 대한 칭찬을 남기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5일 정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가인이어라 가인언니 음원발표나자마자 #차트올킬 항상 멋지고 배울 점이 많은 언니 고마워요♥ 고흥에 있어서 콘서트는 못봤지만 뒷풀이는 함께 #신곡 대박 #옛 사진소환 #엄마 아리랑 #이별의 영동선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사랑에 빠져봅시다 #어머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경은 송가인과 함께 셀카를 담았다. 정다경은 경찰 복장을 하고 있으며 송가인은 갸름한 턱선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상큼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인 님 정다경 님 두 분 예쁘시네요.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맘 착한 다경이 님 항상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다경 님 의리 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 정다경은 올해 나이 27세이며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좋아요’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한국 무용을 전공했으며 한양대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 2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종 5인까지 선발됐으나 4위에 머물러 수상자가 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미스트롯 효 콘서트’, ‘비디오스타’,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아울러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두리, 박성연과 유닛 그룹 비너스를 결성했으며 소속사는 포켓돌스튜디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