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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독도 헬기 영상 논란’ KBS 수신료 문제 해결될까…국민청원 서명인 17만명 돌파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1.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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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최근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에 대한 영상 제공을 하지 않아 엄청난 비판을 받은 KBS의 수신료를 분리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KBS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징수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등장했다.

해당 청원인은 "현재 KBS 수신료는 전기세에 포함되거나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되어 강제 징수되고 있다"며 "최근 KBS 법조팀과 검찰의 유착관계로 의심되는 정황이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고 공영방송에 수신료 납부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 마감까지 3일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참여 인원은 17만 4,502명으로 답변을 받기 위한 20만명까지는 2만 5,000여명을 남겨두고 있다.

KBS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뉴스7' 방송 중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한 지도를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게다가 지난달 31일 독도 소방헬기 추락 관련 이륙 영상을 보유하고도 당국에 경위 파악용으로 제공하지 않은 채 단독 보도에 썼다는 주장이 제기되기까지 했다.

이에 KBS는 일부를 제외하고 촬영 영상을 곧바로 제공했다고 밝히며 주적절했던 일부 조치로 인한 논란에 대해 사과하긴 했지만, 네티즌들의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또한 과거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TV 수신료 분배비율은 KBS가 90%, 한전이 7%, EBS가 3%였다. 때문에 교육방송인 EBS에 더욱 많은 비율의 수신료가 돌아갈 수 있게끔 요구하는 청원도 등장했다.

과연 이번 논란에 대한 청원이 답변 기준을 충족시킨 뒤 마무리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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