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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아영, 나이 2살 연하 하버드 동문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 공개…장동민 배신감 느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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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활약 중인 신아영이 연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과거 tvN ‘인생술집’에서는 결혼을 앞둔 신아영과 윤소희가 이야기를 나눴다.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신아영은 “걔(남편)은 경제학과였고 2살 연하였다”라며 “헤어지고 만났던 것을 반복을 하다가 어느순간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평소 신아영과 절친한 사이인 장동민은 결혼 소식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평소 장동민이 ‘남자친구 있냐’라고 몇 번을 물어도 없다고 말했던 신아영이 어느날 문자로 결혼 소식을 알려 그 문자를 읽기가 망설여졌다고 말해 숨겨둔 마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tvN ‘인생술집’ 캡처

이에 한혜진은 “무슨 느낌인 줄 알 것 같다. 진짜 친한 친구가 ‘진아 나’라고 말만해도 울컥한다. 진짜 친해서 그런거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올해 나이 33세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신아영은 이화여자외국어 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포함해 총 4개 국어를 구사하며 영국 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 은행 인턴 경력이 있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9월 SBS ESPN에 입사해 SBS sports에서 ‘베이스볼 S’, ‘스포츠센터 S’ 등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그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던패밀리’, ‘수요미식회’에 출연 중이다. 

신아영은 지난해 12월 2살 연하의 하버드대 동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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