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노래에 반하다' 정고래와 뱀뱀이 달달한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파이널 무대 진출을 앞둔 위한 진심 어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정고래와 뱀뱀은 2라운드 무대 후 서울 근교 카페를 찾았다.뱀뱀은 "블라인드 데이트 때 평소 어떤 걸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카페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면서 카페를 선택한 정고래의 센스를 칭찬했다.
정고래는 뱀뱀에게 선물 하나를 내밀며 "따뜻한 거 많이 마시고 목관리 잘하라고" 라고 말했다.
왜 자신을 선택했냐는 뱀뱀의 말에 정고래는 "그냥 나는 당연했어 너를 선택하는 게 네 생각이 계속 났어. 왜 네 생각이 나지? 하고 네 생각을 하다보니 내가 너를 되게 좋아하고 있더라고"라며 진심을 꺼내보였다.
이에 뱀뱀 역시 "나도 그랬었어"라며 나지막히 답했다. 이어 "좋아해서 생각이 났던거지 무슨 이유가 있겠어"라고 덧붙였다.
XtvN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