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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서유리, 희나피아 함께 “꽃길만 걸어요”…나이 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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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지난 2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해 아이들과 케미를 보여준 서유리의 걸그룹과 함께 꽃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나피아 #쇼케이스 팬분들 만나기 20분도 안 남았다! #민경 #예빈 #은우 #바다 #경원 다들 꽃길만 걸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새로운 출발을 알린 희나피아 멤버들과 함께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걸그룹 사이에서도 굴하지 않는 밝은 에너지가 눈에 띈다.

서유리-희나피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희나피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누리꾼은 “서유리 성우님도 꽃길 걸으세요” “언니 너무 이뻐요. 희나피아도 많은 사랑 받으시길” “아 이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성우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과 행사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남편 애쉬번(최병길PD)와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 후에도 라디오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 병인 그레이브스 병으로 얼굴이 부어오르며, 합병증인 안병증으로 인해 눈이 튀어나오며 ‘성형설’에 휘말려 곤혹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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