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플레이어’에 출연해 명불허전 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XtvN ‘플레이어’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진행을 맡아 효연, 나르샤, 홍윤화, 김가연, 예린, 신수지까지 흥 넘치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기상을 외치며 등장한 MC 김희철은 옛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며 다짜고짜 댄스 신고식을 시작했다. 먼저 나선 체조선수 신수지가 운동선수다운 유연함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폭풍 댄스와 고난도 동작을 선보인 신수지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여자친구 예린은 코믹 춤을 보여줘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다음 등장한 소녀시대 효연은 웨이브와 각기 춤으로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90년대 유행했던 테크노 노래에 맞춰 춤신춤왕 실력을 마구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의 ‘동거동락’을 재현하며 추억을 회상하게 했다. 출연자들은 잘 노는 팀과 못 노는 팀으로 나눠 추억의 퀴즈를 풀었다. 철가방 안에 든 물건을 맞추는 철가방 퀴즈, 방석 퀴즈 등 다양한 추억 게임이 이어졌다.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 정혁이 출연하는 ‘플레이어’는 출연료를 건 일곱 남자의 웃음 트랩 탈출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