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근황을 공개했다.
과거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항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명길을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과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최명길의 옆에는 독서에 심취한 김한길이 있었다. 부부는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멋지세요” “언제나 보기 좋아요” “최명길 배우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명길은 지난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연기자로 1962년생 올해 나이 58세다. 그는 지난 1995년, 10살 연상의 정치인 김한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었다. 2017년 폐암 진단을 받은 김한길은 최명길의 SNS를 통해 자주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부부는 11월 방영 예정인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 출연을 확정하며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길길부부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발견되는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확행 여행 프로그램이다.
한편 최명길은 현재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 출연 중이다. 그는 ‘우아한 모녀’에서 남편과 아기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원수의 딸을 유괴한 정미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