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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윌리엄 해밍턴, 아침 요정 “상큼한 하루되세요”…한국 이름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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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윌리엄이 아침 요정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전했다.

6일 윌리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레몬처럼 상큼한 하루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레몬을 들고 표정을 찡그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레몬을 먹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윌리엄도 상큼한 하루 보내! 오늘도 사랑해 ”, “표정은 상큼이 아니라 시큼한데 윌렴”, “수욜아침부터 윌.벤 아침문안인사 감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샘 해밍턴은 호주 사람으로 1981년 호주 드라마 ‘Holiday Island’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서 2006년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스펀지’, ‘사랑과 전쟁’,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진실게임’ 등에 외국인 재연 배우로 출연했다.

지난 2013년 10월 샘은 일반인 정유미와 백년가약을 맺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샘 해밍턴은 올해 나이 43세, 아내 정유미는 올해 나이 45세로 2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두 사람은 2016년 7월 첫째 윌리엄, 2017년 11월 둘째 벤틀리를 낳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샘은 윌리엄과 지난 2016년 10월부터 ‘슈돌’에 출연했으며 이어 2018년에 벤틀리도 합류하며 두 형제의 애교 넘치는 모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윌리엄의 한국이름은 정태오이며 벤틀리의 한국이름은 정우성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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