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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분좋은날’ 단돈 2천원으로 단백질 풍부한 반찬…배연정의 ‘황태 껍질 볶음’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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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근육 건강에 대해 알아봤다. 이제 100세 시대인데 85세 이상 인구 절반은 스스로 생활이 불가하다고 한다. 나이 들수록 노후 대비가 중요하다. 연금 테크, 집테크, 예금테크도 있지만 연금보다 중요한 것은 근육테크다. 삶의 길이만큼 건강이 중요한데, 나이가 들면서 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배는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근감소증 때문이다. 근감소증은 노화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체내 근육의 양,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저절로 감소한다. 40대부터 1년에 1%씩 근육이 감소한다. 80대 근육량은 20대 근육의 절반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호르몬 때문이다. 뼈나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이 성장호르몬,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이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이 감소하고 근육이 손실된다. 젊은때와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근육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중년 여성의 경우 호르몬 감소가 급격하기 때문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근육의 균형이 깨지면 삐딱한 자세나 다리를 꼬는 버릇이 나타난다. 밸런스가 깨져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근육 불균형으로 틀어진 자세는 척추 이상, 관절염을 유발한다. 내 근육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됐다. 체중계를 이용해서 발란스 측정을 해볼 수 있다. 체중계를 두개 붙여서 나란히 놓고 같은 위치에 발을 올려놓은 다음 정면을 바라본다. 타인이 양쪽의 무게를 측정한다. 보통 3kg 이상 차이가 나면 근육 뷸균형을 의심할 수 있다. 출연진들이 측정을 해봤다. 배연정은 4.9kg 차이가 나서 근육 불균형이 의심됐다. 박수림도 3kg로 불균형 의심, 남상일은 2.1kg으로 정상 범위에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배연정이 단돈 2천 원으로 만드는 단백질 보충 식품 ‘황태 껍질 볶음’ 레시피를 소개했다. 북어나 황태는 단백질의 황태자라고 불린다. 소고기의 4배 정도 함유되어 있고 껍질엔 콜라겐도 많이 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황태껍질을 물에 반나절 정도 불린다. 2. 가위로 가장자리의 지느러미를 자른다. 3. 물기를 짠뒤 송송 썬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약간 넣어 살짝 볶는다. 5. 손질한 황태껍질, 간장, 통깨를 넣고 간이 배어들 정도로만 살짝 볶는다. 5분 만에 밥반찬이 완성된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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