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관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관절을 지키는 천연방패 ’보스웰리아’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생하는 세라타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액은 2년에 한 번 500g만 채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국립 보건원에서는 관절 건강에 효과가 있는 식재료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의학에서는 '유향'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보스웰리아 속 보스웰릭산은 체내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무릎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인도 허브연구소에 따르면 보스웰리아 섭취를 한 후 통증, 붓기 등의 게선이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보스웰리아는 섭취를 중단해도 일정 기간 동안 통증 완화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보스웰리아는 알레르기 증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