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대학생 딸 입양 사실을 공개한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꾸준히 관심을 받으며 이들의 나이와 자녀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지난 9월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 쉬는날 모시고 다니는 중 오랜만에 셀카촬영 같은각도 포기못함 많이닮음 #부부 #럽스타그램 #사랑"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과 진태현은 다정한 포즈와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선남선녀", "두분 정말 닮았아요", "훈남훈녀 부부 멋지고 예뻐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살면서 닮아간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죠"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배우 진태현의 올해 나이는 39세다. 진태현과 지난 2015년 결혼해 가정을 꾸린 배우 박시은의 나이는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연상연하 부부인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 이후 임신이나 자녀 출산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대신 최근 두 사람은 대학생 딸 입양 사실을 공개했고, 대학생 딸이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 등을 공개하며 훈훈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배우 진태현은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종영 이후 카페 사업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박시은은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