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풀어 놓으며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배우 문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은 문가영씨와 함께 책 읽는 날!!! 여러분의 친절한 독서메이트 문가영씨가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7번째 도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로 찾아옵니다. 왠지 방송만 봐도 스마트해지는 것 같고, 읽은 책 같이 머릿속에 내용이 그려지는 느낌적인 느낌! 이번주도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문가영씨와 함께해주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게재된 사진 속 문가영은 블루 컬러의 플라워 프린팅이 인상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반묶음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를 본 배우 박하선은 "이 프로 넘 재밌"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문가영을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요즘 언니 보면서 책 읽기 시작했어요", "진짜 아름다워"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24세인 문가영은 아역 배우 출신의 연기자다.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있고, 아버지는 물리학자 어머니는 음악가다.
문가영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책을 가까이 했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바이올린, 플루트, 발레 등을 배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가영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에는 독어와 영어가 있다.
현재 문가영은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된 '책 읽어드립니다'의 '예루살렘 아이히만' 편에서는 독일과 관련된 경험적 이야기를 전하며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군주론', '징비록', '사피엔스', '멋진 신세계', '신곡', '총 균 쇠' 등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