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소이현이 인교진과 딸 유치원 체육대회에 참여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소이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악물고!!!!!! 아빠 일등했드아~~~~ 유치원보내고 첫체육대회~다들 고생하셨어용~유치원체육대회가 이로케 잼있다뉘!!ㅋㅋㅋ엄마 아빠들이더신남주의..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의 첫째 딸인 인하은과 인교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일등을 해 신나 달려오는 인교진에 한걸음에 뛰어나가는 딸 인하은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은이보다 인아빠가 더 신나보여용”, “어머 하은이 너무 행복해보이네여~~ 근데 아빠가 더 신나보여여ㅋㅋ”, “1등축하해요 교진이아저씨 글구 저 나의나라잘보고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여 딸보다 더 신난 인교진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SBS ‘동상이몽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딸 하은, 소은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한 부부는 지난 10월 7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1년 8개월 동안 최장수 부부로 ‘동상이몽2’를 지켜왔던 부부이기에 시청자들은 아쉬워했다.
1984년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소이현은 출산 이후에도 드라마와 예능 활동을 꾸준히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인교진과 4살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