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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대림동 팬미팅 열어 인기 입증…'남편 진화와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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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 시어머니가 깜짝 팬미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대림동을 찾은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림동을 찾은 함소원 시어머니는 미니 팬미팅을 열며 인기를 실감했다.

함소원은 시민들의 요구에 시어머니와 인증샷을 찍어주며 매니저를 자처했다. 그는 "어머니가 팬 서비스가 너무 좋으시다"고 시어머니의 자랑을 늘어놓으며 훈훈한 고부관계를 뽐냈다.

시어머니는 예쁘다는 칭찬에 "예쁘다뇨. 좋아해 주셔서 고맙다"고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자랑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어 정육점에 간 시어머니는 돼지꼬리와 돼지코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먼저 함소원에게 돼지꼬리와 돼지코를 권유하며 며느리 사랑을 보여줬다.

맛을 물어보는 패널들에게 함소원은 "그냥 콜라겐 맛이다"고 표현했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로 데뷔했다.

이후 ‘색즉시공’, ‘헤어 드레서’, ‘여기는 어디냐?’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발을 넓혔다.

그는 지난 2018년 하얼빈 지방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 겸 CEO인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진화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가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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