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동욱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진행한다
5일 이동욱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욱 배우가 단독 호스트로 출연하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티저포스터 공개 12월 4일 수요일 밤 10시, COMING SOON! #이동욱 #LeeDongWook #李栋旭 #욱스타그램 #SBS #이동욱은토크가하고싶어서 #티저 #포스터 #공개 #곧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이동욱의 첫 토크쇼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티저 포스터를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장발 머리에 임팩트 있는 얼굴로 첫 토크쇼에 대한 자신감을 비친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쳤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싶어서 오빠 화이팅”, “미치게 하네”, “진짜토크쇼의 한획을 그어 봅시다 .이동욱이니까 할수 있는 .이동욱만 할수 있는 그런 프로 로 발전 하기를 믿고 기다립니다!! 이동욱최고”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동욱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토크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10월 종영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섬뜩한 연기를 펼쳤던 이동욱은 드라마 tvN ‘도깨비’(2016~2017)에서 저승사자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JTBC ‘라이프’를 통해 조승우에게 밀리지 않는 신념이 굳건한 의사 역을 맡았다 이후 ‘도깨비’에서 함께 합을 맞췄던 유인나와 함께 tvN ’진심이 닿다’(2019)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SBS ‘강심장’(2012~2013)에서 진행을 맡은 이후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서도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게스트와 함께 출연해 단독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첫 게스트로는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공유가 출연한다고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12월 4일 방송을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총 12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한편 이동욱은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미팅(‘I'M WOOK’)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