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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64회, 재연배우 손현미-이준영-박서하 출연…’널 사랑하는 시간’ 사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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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64회 사연과 재연배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 방송되는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4회에는 ‘널 사랑하는 시간’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 이지영 역은 배우 손현미, 남자친구 김주원 역은 배우 이준영, 남사친 이한빛 역은 배우 박서하가 맡았다.

지영은 가난했던 젊은 날을 지나 6년째 주원과 연애 중이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주원은 단란했던 과거와 달리 지영을 만날 시간조차 없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외로움이 밀려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주원은 가진 것 없던 취준 시절부터 사업을 하는 현재까지 지영과의 미래만 그리며 달려왔다.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그녀가 외로워하는 걸 잘 알지만, 조금만 견디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

한빛은 입사 동기로 지영을 알게 됐다. 매번 남자친구 주원을 기다리느라 홀로 외로워하는 지영을 지켜봤다. 아직까지도 그런 지영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KBS N 공식 인스타그램
KBS N 공식 인스타그램

여느 때처럼 바쁜 남자친구 주원. 그 순간 우연히 만난 옛 회사 동료 한빛이 지영의 마음을 흔든다. 주원과는 달리 모든 시간을 지영에게 쏟으며 다가왔고, 자신을 이용해 주원을 잊으라는 제안까지 한다.

한편 흔들리는 지영을 알게 된 주원은 불안감이 몰려오지만, 한빛이 어떻게 하든 자신과의 신뢰관계가 더 두텁다고 생각하며 방관한 채 지켜보는 중이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남친과 6년째 연애 중인 고민녀. 과거 단란했던 시기가 떠올라 순간순간 외로움이 물씬 밀려드는데. 그 순간 우연히 마주친 옛 회사 동기가 고민녀의 마음을 흔든다.

쏟는 시간은 다르지만 고민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는 두 남자. 과연 둘 중 진짜 사랑은 뭘까.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64회는 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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