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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여형사 김시은, 고향이 어디길래?…‘찰진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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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수대 경사 강진경 역을 맡은 김시은이 사투리 연기로 화제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김시은 고향인 구미에서 자라 상명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의 조연을 맡아 점차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2014)를 시작으로 ‘허삼관’(2015), ‘뷰티인사이드’(2015), ‘아가씨’(2016)를 통해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꾸준히 단역을 맡아 존재감을 알린 김시은은 최근 OCN ‘모두의 거짓말’을 통해 ‘손 the guest’이후 1년 만에 OCN 수사물을 찾았다. 

OCN ‘모두의 거짓말’ 방송 캡처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죽음과 남편의 실종으로 국회의원이 되는 한 여자 김서희(이유영)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 조태식(이민기)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로 이민기, 이유영, 이준혁, 김시은이 출연한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의 후속으로 10월 12일 방영 시작한 ‘모두의 거짓말’은 총 16부작이며 원작 웹툰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상훈이 진짜 살아있다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준 OCN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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